[BWF] '혼복 간판' 서승재-채유정, '세계 최강' 중국 또 이겼다…중국오픈 4강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 혼합 복식의 간판 서승재(26, 삼성생명)-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 조가 다시 한번 만리장성을 넘으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오픈 4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8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중국오픈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세계 최강' 정쓰웨이-황야충(이상 중국, 세계 랭킹 1위) 조에 2-1(17-21 21-13 21-17)로 역전승했다.
서승재-채유정은 지난달 2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정쓰웨이-황야충 조를 2-1(21-17 10-21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2003년 버밍엄 대회에서 우승한 김동문-라경민 조에 2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열흘 만에 이번 중국오픈에서 정쓰웨이-황야충과 재회한 서승재-채유정은 다시 한번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쓰웨이-황야충은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안방에서 열린 중국오픈에서 이들은 서승재-채유정 조에 설욕을 노렸다. 그러나 공격과 수비 그리고 경기 운영 능력 등이 몇 단계 성장한 서승재-채유정은 다시 승자가 됐다.
1세트를 17-21로 내준 서승재-채유정 조는 2세트에서 반격에 나섰다. 세트 초반 팽팽하게 접전을 펼친 이들은 먼저 10점을 넘어섰다. 11-10에서 서승재-채유정 조는 연속 득점을 올리며 15-10으로 달아났다. 채유정의 끈끈한 수비에 이은 서승재의 공격 득점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2세트를 21-13으로 따냈다.
마지막 3세트 승부처에서 정쓰웨이는 치명적인 연속 실책을 범했다. 여기에 경기 내내 서승재-채유정을 괴롭혔던 황야충마저 흔들렸고 한국이 19-15로 앞서갔다.
승기를 잡은 서승재-채유정 조는 21-17로 3세트를 잡으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이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1, 삼성생명)은 이어 열리는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한유에(중국, 세계 랭킹 9위)와 맞붙는다.
한편 SPOTV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중국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