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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신예서·김민서…제2의 김유정 될까[초점S]

작성일: 2023.09.18 09: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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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이, 신예서, 김모미. 제공| CJ ENM, 신예서 SNS,  ⓒ곽혜미 기자
▲ 박소이, 신예서, 김모미. 제공| CJ ENM, 신예서 SNS,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박소이부터 신예서, 김민서까지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를 펼치는 아역들이 화제다. 김유정, 김소현처럼 훌륭히 성장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아역 배우들을 알아봤다.

2012년생으로 올해 11세인 배우 박소이는 어린 나이에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미래를 이끌어갈 대세 아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박소이 스틸. 제공| CJ ENM
▲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박소이 스틸. 제공| CJ ENM

특히 박소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등에서 납치된 상황, 어려운 감정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며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는다. 귀여운 외모와 해맑고 밝은 분위기 역시 가지고 있어 주목 받는 아역 배우 중 하나다. 

박소이는 오는 27일 개봉할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에서도 인상 깊은 활약을 예고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박소이는  유경(이솜)의 사라진 동생 유민 역으로 분한다. 박소이가 분한 유민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일행을 진짜 사건의 중심부에 이끄는 인물로, 또래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부터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 휘말린 순간의 긴장감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신예서 프로필. 제공| 에이스 팩토리
▲ 신예서 프로필. 제공| 에이스 팩토리

지난달 18일 공개 후 2주 만에 74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서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도 아역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스크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 외모 콤플렉스 소유자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신예서는 김모미의 딸 미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미모는 어린 시절부터 '마스크걸'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자라 엄마에 대한 증오감이 있는 인물이다.  

'녹두꽃', '라켓 소년단' 등에서 수수한 청춘의 얼굴을 보여주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펼쳐 주목받은 신예서는 '마스크걸'에서 유일한 친구인 예춘(김민서)과 함께하는 순수한 아이의 모습부터 엄마를 향한 분노와 원망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보여준다.  특히 김경자(염혜란)의 호의가 복수를 위한 밑밥이었음을 깨닫고 절절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신예서는 배신감과 애정이 뒤섞인 세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김민서 ⓒ곽혜미 기자
▲ 김민서 ⓒ곽혜미 기자

미모의 친구 예춘 역을 맡은 김민서 역시 주목해봐야할 아역 배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찬란한 내 인생', '갯마을 차차차', '신사와 아가씨',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김민서는 2009년 생으로 14세다. 김민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 배우다운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마스크걸'에서 김민서는 새로 전학 온 미모에게 호기심을 갖고 김미모의 하나뿐인 친구가 된 예춘 역을 맡아 심오한 극에 밝은 매력을 더했다. 예춘은 미모와 친해지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 극의 후반부에는 납치된 미모 구출을 위해 꼭 필요한 키가 되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극을 이끌었다.

최근 티빙에서 공개된 '잔혹한 인턴'에서도 라미란과 이종혁의 딸 공이영 역을 맡아 이종혁과 현실 부녀 케미를 선보이며 호평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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