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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 임박했나- 6이닝 84개 투구

작성일: 2016.07.02 13:02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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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한국 시간) 랜초 쿠가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이 스탁튼 포트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랜초 쿠가몽가|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랜초 쿠가몽가(캘리포니아주), 문상열 특파원] LA 다저스 류현진은 2(한국 시간) 랜초 쿠가몽가 소속의 재활 등판을 마지막으로 생각했을까. 그동안 재활 등판과는 전혀 다른 준비 과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뿌렸다. 재활 등판 후 최다 6이닝 피칭에 투구수도 84(스트라이크 68)로 복귀에 임박한 투구를 했다.

5번째 싱글 A 랜초 쿠가몽가 퀘이크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오클랜드 에이스 산하 스탁튼 포츠를 상대로 1회 최고 구속 146km(약 91마일)를 뿌렸다. 누상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평균 구속은 141km(약 88마일)이였다. 주자가 없을 때는 시속 138km(약 86마일). 직구 구속의 완급 조절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재활 등판이었다. 류현진은 지난 달 27일 비로 취소된 트리플 A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을 포함해 8번째 재활 등판을 가졌다.

1회 불안한 내야 수비로 실책성 내야안타를 포함해 4안타 2실점(1자책점)한 뒤 11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안정된 투구를 되찾았다. 5회에도 시속 142km(약 89마일)의 패스트볼을 구사했다. 6이닝 동안 허용한 안타는 5개. 

류현진은 11타자 연속범 타로 처리한 뒤 5회 초 선두 타자 멜빈 머세데스의 강습 타구를 다리에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코칭스태프를 긴장시켰다. 그러나 잠시 후 일어나 워밍업 피칭을 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내야안타로 머세데스를 내보낸 류현진은 다음 타자를 우익수 플라이와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류현진과 재활 등판 하루 간격으로 복귀를 눈앞에 뒀던 브랜든 맥카시는 4일 메이저리그에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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