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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배들에게 감탄한 750억 신입생…"좋은 선수들 있어 포기 못해"

작성일: 2023.09.18 07: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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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쿨루셉스키와 하이파이브하는 브레넌 존슨. ⓒ연합뉴스/로이터
▲ 데얀 쿨루셉스키와 하이파이브하는 브레넌 존슨. ⓒ연합뉴스/로이터
▲ 브레넌 존슨과 파페 사르. ⓒ연합뉴스/AFP
▲ 브레넌 존슨과 파페 사르.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브레넌 존슨이 두 선배에게 감탄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가 끝나고 2-1 역전승을 이끈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을 치켜세웠다.

존슨은 "리키(히샬리송)와 데키(쿨루셉스키)가 오늘 보여준 것과 같이 좋은 자질을 갖춘 선수들이 있는데, 포기하는 순간 우리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린 마지막까지 갔고 증명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토트넘은 2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하고도 셰필드 유나이티드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27분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 역전에 기뻐하는 브레넌 존슨과 토트넘 선수들.

그런데 후반 추가 시간 경기를 뒤집었다. 12분이 주어진 후반 추가 시간 8분이 지났을 때 코너킥 기회에서 히샬리송이 헤딩 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2분 뒤 토트넘은 역전골을 터뜨렸는데 이 역시 히샬리송이 발판이었다. 히샬리송이 건넨 패스를 데얀 쿨루셉스키가 역전골로 연결했다.

존슨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교체로 투입되어 토트넘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 이적 후 첫 번째 슈팅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 2-1 역전승을 이끈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
▲ 2-1 역전승을 이끈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
▲ 동점골을 터뜨린 히샬리송.
▲ 동점골을 터뜨린 히샬리송.

경기가 끝난 뒤 드레싱 룸 분위기를 알려달라는 물음에 존슨은 "너무 좋다. 모두가 흥분해 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어쩌면 전반전과 처음 60분 동안 최고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마지막 순간까지 110분 동안 경기를 해야 했고, 오늘 우린 그것을 보여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존슨은 이적 시장 마감일에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50억 원)로 알려졌다.

▲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전원 공격으로 역전승을 이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0-1로 끌려가는 시점에서 교체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추가시간을 적어도 10분 정도 줄 거라고 믿었다. 교체 전술을 쓰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확신했다"고 경기를 복기했다.

이어 "아름다운 결말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결말"이라며 "힘을 내서 더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언제나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야 한다. 그래야만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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