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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1205억' 맨유 골칫거리 데려온다 "1월 임대 계약 고려 중"

작성일: 2023.09.18 09:4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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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든 산초가 임대로 맨유를 떠나게 될까.
▲ 제이든 산초가 임대로 맨유를 떠나게 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23)가 바르셀로나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산초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산초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산초에게 탈출구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초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경우 맨유가 임금의 상당 부분을 지불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수 파티가 브라이튼으로 임대를 떠났다. 왼쪽 윙의 깊이가 부족하다. 바르셀로나는 맨유에서 좀처럼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산초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제이든 산초가 임대로 맨유를 떠나게 될까.
▲ 제이든 산초가 임대로 맨유를 떠나게 될까.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유럽축구 이적 시장 최대어였다. 득점과 도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맨유뿐 아니라 빅클럽들이 산초를 보기 위해 줄을 섰다. 맨유는 영입전에서 승리하며 이적료 7,300만 파운드(약 1,205억 원)로 산초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맨유 합류 이후 존재감이 없었다. 두 시즌 동안 보여준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비슷했다. 총 41경기서 7골 3도움에 그쳤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 산초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면서 올여름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

산초는 여러 이적 루머에도 팀에 남게 됐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이 더욱 커졌다. 기용 여부를 두고 다투고 있기 때문이다. 텐 하흐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전서 산초를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를 설명하며 "훈련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산초는 이 주장을 반박했다. 산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는 훈련을 잘 받았다.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희생양이 되어 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팀 내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산초는 출전 기회를 잃으면서 1군 훈련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 산초가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봉합하고 다시 뛸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맨유는 영입 제안이 온다면 떠나보낼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산초의 이전 소속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1월 이적 시장서 산초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 제이든 산초가 임대로 맨유를 떠나게 될까.
▲ 제이든 산초가 임대로 맨유를 떠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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