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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하자마자 손흥민과 '절친'됐다…"몇 시간 동안 수다 떨 수 있어"

작성일: 2023.09.18 11:2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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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의 호흡이 상당하다.
▲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의 호흡이 상당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에게 새로운 절친한 친구가 생겼다. 바로 제임스 매디슨(26)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매디슨은 손흥민과 잘 지내고 있다. 하루 종일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디슨과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로운 리더십 그룹의 일원이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받았고, 매디슨은 부주장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선수 사이에 브로맨스가 생겨나고 있다. 손흥민은 매디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매디슨 역시 손흥민과 뛰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은 '스퍼스 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은 훌륭한 친구다. 기분 좋게 함께 앉아 몇 시간이나 이야기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이제 그가 주장을 맡았는데, 리더십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의 호흡이 상당하다.
▲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의 호흡이 상당하다.

1996년생 매디슨은 2018년부터 2022-23시즌까지 레스터시티에 몸담았으며 2019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경기에 나온 공격형 미드필더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는 등 레스터시티에서 5시즌을 뛰며 공식전 203경기에 나와 55골 41도움을 기록했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개 팀 가운데 18위에 머물러 2023-24시즌 2부 리그로 밀려났다. 레스터시티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매디슨과 결별을 원했고, 그의 행선지는 토트넘으로 결정 났다.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58억 원)를 통해 팀을 옮겼다.

매디슨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토트넘이 가장 달라진 건 바로 공격 시스템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는 다르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한다. 매디슨은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안정감 있는 플레이메이킹과 골 결정력까지 자랑 중이다.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도 자랑 중이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 매디슨도 손흥민처럼 행복한 캐릭터로 보인다. 그래서 서로 잘 지내는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의 호흡이 상당하다.
▲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의 호흡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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