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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가져오세요'…6500억 쓰고 14위 첼시, 2000억 오시멘 영입 가능해?

작성일: 2023.09.18 18:1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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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 '김민재가 없으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절규(?)하고 있다. ⓒ연합뉴스/EPA/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승격팀 루턴 타운에 이긴 것을 제외하면 승리 없이 14위까지 미끄러진 첼시가 나폴리 킬러를 바라보고 있다. 

첼시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까지 1승2무2패, 승점 5점(5득점 5실점)으로 '빅6' 중 가장 낮은 14위로 미끄러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점)가 바로 위에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이에스 카이세도, 크리스토퍼 은쿤쿠, 악셀 디사시, 니콜라스 잭슨, 콜 팔머, 로메오 라비아 등을 대거 영입했다. 이들 영입에 지출한 비용만 4억 파운드(추정치, 약 6,566억 원)나 된다.

하지만, 경기력은 형편없다는 평가다. 무슨 생각으로 경기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중이다. 리버풀과 개막전을 1-1로 비길 당시만 하더라도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었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한 뒤에는 분위기가 돌변했다. 

웨스트햄의 경우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내몰렸다 겨우 생존에 성공했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해내며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를 내보내고 제임스-워드 프라우스 영입 정도가 눈에 띄는 정도였다. 

하지만, 첼시는 잭슨-스털링-추쿠에메카 등을 내세우고도 한 골에 그쳤다. 후반 22분 웨스트햄 나이프 아구에르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우세를 안고도 골과는 거리가 멀었고 추가 시간 루카스 파케타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반 막판 엔조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실축이 치명타였다. 

첼시전 이후 치른 루턴전은 스털링의 두 골과 잭슨의 추가골로 3-0으로 승리하고 AFC윔블던과의 리그컵에서 이기며 순항하는 것 같았지만, 노팅엄과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고 본머스에 0-0으로 비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선수단 융화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입장도 이해된다. 트레보 찰로바, 라비아, 은쿤쿠, 바디아실레, 웨슬리 포파나, 추쿠에메카, 아르만도 보르하, 리스 제임스, 마르쿠스 베티넬리 등 주전, 교체급 자원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리그 25경기 16골을 넣었던 은쿤쿠의 무릎 부상 이탈은 속이 타는 일이다. 

이를 두고 영국 인터넷 매체 '팀 토크'는 18일(한국시간) '첼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 물론 아스널도 오시멘을 바라보고 있다.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 전 대화를 주고받은 일이 있다'라고 전했다.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 빅터 오시멘을 향한 첼시 등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다. ⓒ연합뉴스/REUTERS/AFP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의 핵이었다. 수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있었다면 공격에는 오시멘이 중심을 잡았다. 26골을 넣으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12골, 나폴리)와 함께 공격을 견인했다. 

자연스럽게 많은 팀이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파리 생제르맹,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돈 좀 있는 구단은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였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 거상 알 힐랄도 오시멘 영입을 위해 총액 2억 유로(약 2,826억 원)의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와 오시멘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오시멘을 붙들기 위해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 재계약에 바이아읏 금액을 1억 5,000만 유로(약 2,200억 원)까지 올리는 것을 제안했다. 연봉도 세후 1,000만 유로(약 147억 원) 수준이다. 

소위 '초대형 계약 제안'이 아니면 오시멘을 절대로 보내지 않겠다는 것이 나폴리의 의지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나폴리가 원하는 수준의 금전적 제안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까지 얽힌 상황이라 더 그렇다. 

매체는 '첼시가 오시멘 영입에 성공한다면 UCL 진출권 획득이라는 성적을 냈을 경우다. 현시점에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 오시멘이 나폴리의 재계약 제안을 아직 받지 않은 것은 물론 알 힐랄의 '미친 제안'이 다시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렇다. 

오시멘 영입을 위해서는 적어도 1억 2,000만 파운드(약 1,971억 원)에서 베팅을 시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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