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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34세’ 페리시치, 십자인대 부상…토트넘 “시즌 아웃 예상”→예기치 못한 은퇴 ‘우려’

작성일: 2023.09.21 04:57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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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토트넘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토트넘 베테랑 측면 자원 페리시치는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 토트넘 베테랑 측면 자원 페리시치는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 토트넘 베테랑 측면 자원 페리시치는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 토트넘 베테랑 측면 자원 페리시치는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베테랑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34)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리시치는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훈련 도중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토트넘 의료진과 재활을 시작할 것이고 남은 시즌 동안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페리시치는 2022-23시즌 시작 전 토트넘에 합류한 베테랑 수비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애제자로 통한다. 윙어와 윙백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측면 자원으로 유럽 지역에서 이름을 떨쳤다. 노련한 수비와 감각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지난 시즌에는 핵심 수비수로 기용됐다. 페리시치는 44경기에서 1골 12도움을 올리는 등 콘테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1골 8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토트넘 최다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는 주로 로테이션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맹활약한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기(21)가 선발로 나서고 있다. 페리시치는 2023-24시즌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경기에서 모두 교체 출전했다.

▲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에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치명적이다.
▲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에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치명적이다.
▲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에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치명적이다.
▲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에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치명적이다.
▲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에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치명적이다.
▲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에게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치명적이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클래스를 선보였다. 페리시치는 지난 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은 0-1로 밀리고 있었다. 페리시치는 왼쪽 측면 수비와 공격 진영을 오가며 반전을 꾀했다.

도움까지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리시치는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히샤를리송(26)의 헤더 동점골을 도왔다. 이후 토트넘은 데얀 클루셉스키(24)의 추가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페리시치는 9월 A매치를 위해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합류했다. 라트비아와 첫 경기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크로아티아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아르메니아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크로아티아의 1-0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에 악재다. 오는 6라운드에서 토트넘은 4승 1무를 기록 중인 아스널을 만난다. 토트넘 공식 채널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큰 접촉이 없었음에도 쓰러졌고,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부상이다. 토트넘도 페리시치가 시즌 아웃 될것이라 전망했다.

이미 선수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주로 젊은 선수들도 십자인대 부상 후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워했다. 34살 페리시치에게는 더욱 버거운 부상 정도다. 예기치 못한 은퇴를 고려할 위기다.

심지어 페리시치와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7월 끝난다. 페리시치가 부상 회복 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지 새로운 팀을 찾을지도 미지수다.

▲ 페리시치는 올 시즌 데스티니 우도기와 선발 경쟁에서 밀렸다.
▲ 페리시치는 올 시즌 데스티니 우도기와 선발 경쟁에서 밀렸다.
▲ 손흥민과 페리시치.
▲ 손흥민과 페리시치.
▲ 손흥민과 페리시치.
▲ 손흥민과 페리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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