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34세’ 페리시치, 십자인대 부상…토트넘 “시즌 아웃 예상”→예기치 못한 은퇴 ‘우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베테랑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34)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리시치는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훈련 도중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토트넘 의료진과 재활을 시작할 것이고 남은 시즌 동안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페리시치는 2022-23시즌 시작 전 토트넘에 합류한 베테랑 수비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애제자로 통한다. 윙어와 윙백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측면 자원으로 유럽 지역에서 이름을 떨쳤다. 노련한 수비와 감각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지난 시즌에는 핵심 수비수로 기용됐다. 페리시치는 44경기에서 1골 12도움을 올리는 등 콘테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1골 8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토트넘 최다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는 주로 로테이션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맹활약한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기(21)가 선발로 나서고 있다. 페리시치는 2023-24시즌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경기에서 모두 교체 출전했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클래스를 선보였다. 페리시치는 지난 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은 0-1로 밀리고 있었다. 페리시치는 왼쪽 측면 수비와 공격 진영을 오가며 반전을 꾀했다.
도움까지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리시치는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히샤를리송(26)의 헤더 동점골을 도왔다. 이후 토트넘은 데얀 클루셉스키(24)의 추가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페리시치는 9월 A매치를 위해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합류했다. 라트비아와 첫 경기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크로아티아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아르메니아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크로아티아의 1-0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에 악재다. 오는 6라운드에서 토트넘은 4승 1무를 기록 중인 아스널을 만난다. 토트넘 공식 채널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큰 접촉이 없었음에도 쓰러졌고,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부상이다. 토트넘도 페리시치가 시즌 아웃 될것이라 전망했다.
이미 선수 황혼기에 접어든 페리시치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주로 젊은 선수들도 십자인대 부상 후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워했다. 34살 페리시치에게는 더욱 버거운 부상 정도다. 예기치 못한 은퇴를 고려할 위기다.
심지어 페리시치와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7월 끝난다. 페리시치가 부상 회복 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지 새로운 팀을 찾을지도 미지수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