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새 역사를 썼다, 아쿠나 주니어 40홈런-70도루 달성…NL MVP도 보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도널드 아쿠나 주니어가 40홈런 7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내셔널리그 MVP도 사실상 확정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아쿠나 주니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맞붙은 홈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썼고, 애틀랜타는 10회 연장 접전 끝에 컵스에 6-5로 승리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8회말 69번째 도루를 성공했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아쿠나 주니어는 우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후속타자 오지 알비스의 타석 때 호시탐탐 도루 기회를 엿보던 아쿠나 주니어는 상대 투수 줄리안 메리웨더가 세 번째 공을 던진 순간 2루를 훔쳤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쿠나 주니어의 발은 멈추지 않았다. 승부지기로 진행된 연장 10회 다시 베이스를 훔쳤다. 1사 3루 때 아쿠나 주니어는 우전 안타를 쳐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일단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아쿠나 주니어는 알비스 타석 때 70호 도루를 성공했다. 2루에 안착한 아쿠나 주니어는 베이스를 뽑아 들고 기뻐했다. 메이저리그 역사가 쓰인 순간 관중들도 벌떡 일어나 아쿠나 주니어의 이름을 연호했다.
대기록을 세운 아쿠나 주니어. 알비스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동점 적시타에 이어 결승 득점까지 기록.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메이저리그에서도 40홈런 7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없었다. 아쿠나 주니어가 최초의 사례가 됐다.
아쿠나 주니어는 내셔널리그 MVP 경쟁에서도 앞서 가게 됐다. LA 다저스 무키 베츠와 경쟁 중이지만,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편 아쿠나 주니어는 올 시즌 155경기에서 41홈런 70도루 타율 0.336 장타율 0.596 OPS(출루율+장타율) 1.010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