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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NOW] 황선홍호 4강 상대 ‘복병’ 우즈벡…사우디 2-1 꺾고 준결승 선착

작성일: 2023.10.01 17:5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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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8강 경기. ⓒ스포티비뉴스 DB
▲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8강 경기. ⓒ스포티비뉴스 DB
▲ 우즈베키스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 우즈베키스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 우즈베키스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 우즈베키스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김건일 기자] 황선홍호는 4강 진출 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우즈베키스탄은 1일(한국시간) 후앙롱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규정상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강 진출 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티켓을 두고 다투게 됐다. 한국은 1일 오후 9시 개최국 중국과 8강에서 맞붙는다.

전반전부터 우즈베키스탄이 앞서나갔다. 24분 미르사이도프 사다자맛이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44분에는 오딜로프 알리셔가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이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두 골을 앞선 우즈베키스탄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계속 몰아쳤다. 강한 몸싸움을 이용해 상대 선수와 적극적으로 부딪혔다. 후반전도 우즈베키스탄이 경기 흐름을 지배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맞받아치는 모양새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밀함이 부족했다. 센터 서클까지는 패스가 이어졌지만, 우즈베키스탄 진영에서 킥 실수가 자주 나왔다. 우즈베키스탄은 공을 뺏은 뒤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세트피스로 한 골 따라붙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20분 모하메드 마란이 프리킥 상황에서 만회골을 기록했다. 순간 우즈베키스탄 수비가 문전 쇄도한 선수를 놓쳤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우즈베키스탄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노렸다. 후반 추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수 압둘라 라디프는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 누적 퇴장당했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우즈베키스탄의 2-1 승리로 끝났다.

▲ 우즈베키스탄-사우디 8강전. ⓒ스포티비뉴스 DB
▲ 우즈베키스탄-사우디 8강전. ⓒ스포티비뉴스 DB
▲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란에 1-0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SNS
▲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란에 1-0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SNS
▲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란에 1-0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SNS
▲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란에 1-0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SNS
▲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란에 1-0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SNS
▲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란에 1-0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SNS

황선홍호는 같은 날 오후 9시 중국과 8강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4강 진출 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안게임 복병이다.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의 발목을 잡을 뻔했다. 당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8강에서 만났다.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 등 핵심 선수들이 총출동하고도 우즈베키스탄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한국은 황의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간신히 연장전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황희찬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으며 4-3 신승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남자 축구 종목을 연달아 제패한 한국은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3연패를 노린다.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4강 진출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연합뉴스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4강 진출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연합뉴스
▲ 경기를 지켜보는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 경기를 지켜보는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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