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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다면 "임대는 없다"…완전 이적만 고려 중 "1월에 움직인다"

작성일: 2023.10.03 07:0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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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겨울 이적 시장에 떠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호이비에르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1월 임대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완전 이적만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유벤투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호이비에르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와 완전 이적 계약을 맺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며칠 전 보도에 따르면 호이비에르의 에이전트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과 만나 이적 가능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사우스햄튼을 떠나 2020-21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호이비에르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적 첫해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모든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불어넣었다.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44경기서 5골 7도움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그의 존재감이 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호이비에르는 라커룸과 경기장에서 리더로 간주된다. 그의 완벽주의적 성향은 구단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라며 차기 토트넘의 주장감까지 될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호이비에르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고민할 시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현재 팀 내 입지는 좁아졌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에 이브 비수마와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를 투입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총 7경기에 나섰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올여름 내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토트넘에 남기로 했다. 

하지만 기회를 받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을 터. 더 많은 기회를 위해 이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남은 건 협상이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토트넘과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 이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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