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결승 진출' 황선홍 감독 "마지막 한 발 남았다, 일본 무조건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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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김건일 기자] 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을 목표로 닻을 올린 황선홍호가 목표 달성에 1승만 남겨두게 됐다.
4일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남자 축구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51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5차례 정상(1970, 1978, 1986, 2014, 2018)에 서며 최다 우승 기록(이란 4회)을 갖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4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이번 대회를 제패한다면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황선홍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축구가 그렇듯이 쉽게 승리 할 수 없다. 우리 선수들이 의지를 갖고 했다. 마지막 한 발 남았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에 맞설 결승전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2시간 전에 열린 홍콩과 4강전에서 1-0 승리로 결승에 먼저 올랐다.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2018-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후 두 대회 연속이다.
한국은 남자 축구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51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5차례 정상(1970, 1978, 1986, 2014, 2018)에 서며 최다 우승 기록(이란 4회)을 갖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4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이번 대회를 제패한다면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 일문일답.
- 경기 소감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축구가 그렇듯이 쉽게 승리는 할 수 없다. 우리 선수들이 의지를 갖고 했다. 마지막 한 발 남았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
- 16강 이후 아쉬운 플레이(실점)가 있었다. 선수들에겐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
"상대에게 프리킥 스페셜 플레이가 있었다. 반칙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었다. 축구에서 실점을 안 할 순 없다. 실점을 좋아하진 않지만, 오늘 같은 경기는 상대 페이스에 끌려가는 경기였다. 우리가 잘하는 걸 많이 하지 못했다. 상대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진다. 승리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단점을) 보완해서 마지막을 생각하겠다."
- 결승전이 한일전이다. 각오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많이 졸이진 않았다. 선수들에게 의지가 있었다.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최선을 다한 부분에 대해선 감사하게 생각한다. 합심해서 마지막 한 발을 딛겠다."
- 상대 플레이가 많이 거칠었다. 선수들 몸 상태는
"확인을 해 봐야 한다. 엄원상이 부상을 당한 것 같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확인을 해야 한다. 부상자 없이 지금까지 잘 끌고 왔는데, 부득이하게 부상자가 생겼다. 체크를 해보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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