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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윤창선 체조 감독 "양학선 출전, 평가전 후 판단"

작성일: 2016.07.05 14: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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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양학선
[스포티비뉴스=태릉선수촌, 김민경 기자] 가능성은 열어 뒀지만 양학선(24, 수원시청)의 올림픽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윤창선 남자 체조 대표팀 감독은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 31회 리우 하계 올림픽 D-30일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해 양학선의 준비 상태를 이야기했다. 양학선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뜀틀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한국 남자 체조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지난 3월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2연속 금메달의 꿈이 멀어지는 듯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5월 열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추천 선수로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양학선이 추천 선수로 뽑히면서 이상욱(전북도청) 박민수(한양대) 유원철(경남체육회) 신동현(국군체육부대) 김한솔(한체대)까지 모두 6명이 선발됐다. 한국은 오는 18일까지 3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5명을 추려 최종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

윤 감독은 "양학선의 회복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서 9일과 13일, 16일에 3차례 자체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다. 양학선은 소속팀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아직 자체 평가전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 3차례 평가전에 모두 출전해야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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