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데키 어디있니…케인 토트넘 훈련장 깜짝 방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30)은 토트넘 호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 정들었던 관계자들과 얼굴을 보고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다.
지난달 독일 바바리안 풋볼에 따르면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몇 시간 전 토트넘 훈련장에 출입하려 했으나 금지당했다. 토트넘 구단이 케인 측에 "훈련장 출입은 적절하지 않다"고 제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케인은 "다음에는 꼭 찾아가 옛 동료들과 인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두 달째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는 케인에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기는 하지 못했던 작별 인사를 시도할 수 있는 기회였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토트넘 훈련장을 찾았다.
지난달과 달리 토트넘 훈련장은 이번엔 케인에게 출입을 허용했다. 케인은 1군 훈련장에서 옛 동료들, 오랫동안 함께 일한 스태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비롯해 일부 선수들은 국가대표 소집으로 이 자리에 없었다.
토트넘 유스 팀에서 기량을 쌓았던 케인은 2009년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레이튼 오리엔트, 밀월, 노리치시티, 레스터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2013-14시즌 토트넘으로 돌아온 이후엔 지난 시즌까지 줄곧 토트넘에서만 뛰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면서도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 흠이었다.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을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아들이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벗었다.
케인과 결별한 토트넘은 승점 20점(6승 2무)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을 1위로 이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고,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이 차례로 8월과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케인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난 항상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를 주시할 것이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팬들이 흥분하고 기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바라건대 그들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커리어 내내 토트넘 팬이고 토트넘이 잘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보다 우승하고 싶은 팀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4 예선 C조 8라운드 이탈리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케인은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은 뒤 2-1로 앞선 후반 31분 쐐기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유로 2024 대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