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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확률은 90% 이상"…1195억 공격수가 736억으로 떠난다

작성일: 2023.10.25 12:4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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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든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
▲ 제이든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23)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산초의 맨유에서 커리어는 90% 이상 끝났다. 그는 1월에 새로운 클럽을 찾아 떠나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맨유 관계자들은 산초가 1월에 새 클럽을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1월에 완전 이적으로 팀을 옮길 가능성은 낮다. 임대 계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초가 떠난다면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으로 떠날 수 있다. 구단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유럽축구 이적 시장 최대어였다.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 리그 최상위 클래스의 면모를 증명했다. 

▲ 제이든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
▲ 제이든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

산초가 이적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 맨유가 행선지로 결정됐다. 무려 7,300만 파운드(약 1,195억 원)를 투자했다. 그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맨유 합류 이후 영향력은 없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활약이 부족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살아나지 못했다. 총 41경기서 7골 3도움에 그쳤다.

이적 루머의 주인공까지 됐다. 올여름 맨유가 산초를 매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으로 연결되는 등 구체적인 계약 소문까지 퍼졌다.

이적 루머에도 산초는 팀에 남게 됐다. 그러나 문제가 터졌다.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이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산초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텐 하흐 감독은 "훈련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라며 산초를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산초는 이 주장을 반박했다. 산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는 훈련을 잘 받았다.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희생양이 되어 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텐 하흐 감독과 충돌한 산초는 곧바로 기회를 잃기 시작했다.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자기 잘못을 사과하면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동료들의 조언에도 산초는 사과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면서 1군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통보까지 듣게 됐다. 팀과 완전히 틀어진 것이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내년 여름 산초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736억 원)를 받을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 제이든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
▲ 제이든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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