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26골' 두 괴물, 서로 '리스펙'..."비현실적인 선수" ↔ "외계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두 선수가 서로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번 시즌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은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홀란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입단했다. 이전에 보여준 엄청난 골 결정력을 맨시티에서도 증명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맨시티는 홀란드의 활약에 힘입어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모든 대회 1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당장 30일(한국시간)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2골 1도움으로 3-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벨링엄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벨링엄은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13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28일에 열렸던 생애 첫 엘클라시코에선 멀티 골을 폭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추가시간에는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극적인 역전 골을 터트렸다.
이처럼 두 선수는 지난 주말 나란히 맹활약을 펼쳤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모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출신으로 함께 뛴 바가 있다. 홀란드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 도르트문트에 몸담았으며, 벨링엄은 2020년 7월부터 3년 동안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함께 뛰며 친분을 쌓은 두 선수는 지난 주말 서로를 극찬했다. 먼저 홀란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에서 엘클라시코를 관전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 속에는 벨링엄의 엘클라시코 득점 장면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Unreal this guy(비현실적인 선수)’라는 멘트로 벨링엄을 치켜세웠다.
벨링엄도 이에 화답했다. 홀란드는 30일 SNS에 맨체스터 더비 승리를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여기에 벨링엄은 외계인 이모티콘 댓글을 달았다. 홀란드의 실력이 외계인 같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처럼 도르트문트 출신의 두 선수는 서로를 존중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