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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재원-형우-동균 홈런이 좋은 흐름 만들어"

작성일: 2016.07.07 22: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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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최재원, 최형우, 우동균의 홈런이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2-11로 이긴 후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경기에서 LG와 총 29개의 안타를 주고받으며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류 감독은 "선발투수 차우찬이 최악의 컨디션에서 등판한 것 같다. 이런 날에도 타자와 붙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아쉬웠다"고 했다. 선발 등판한 차우찬은 2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4볼넷 1탈삼진 9실점으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안지만, 심창민이 뒤를 잘 막아줬다"고 하며 불펜진을 칭찬한 류 감독은 "이승엽의 2타점이 쐐기점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승엽의 통산 3,700루타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승엽의 3,700루타는 KBO 리그 역대 두 번째다. 최다 루타 기록은 양준혁이 갖고 있는 3,879루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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