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강정호 2루타, 오승환은 세이브 아닌 상황에서 경기 마무리

작성일: 2016.07.08 06:15 문상열 특파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세인트루이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은 8일(한국 시간) 홈에서 9회 4점 차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해 5-1 승리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7연승이 멈췄다. 강정호는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승환은 4점 차로 세이브 상황이 아닌 9회에 등판해 11개의 투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피츠버그는 8(이하 한국 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신인 타일러 글래스노를 앞세워 8연승에 도전했다. 전날 피츠버그에 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마저 내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베테랑 애덤 웨인라이트가 선발로 나섰다. 8연승을 이어 가느냐, 제동이 걸리느냐는 영건과 베테랑의 어깨에 달려 있었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했다. 웨인라이트의 완승. 7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시즌 85글래스노는 5.1이닝 4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패배를 맛봤다.

강정호는 1회 날카로운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 그렉 가르시아이 글러브에 타구가 빨려 들어가 불운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글든글러브감 호수비로 신인 선발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웨인라이트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2사 후 좌측 2루타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시즌 10개째 2루타. 8회 구원 투수 트레버 로젠탈과 대결에서는 3루 땅볼로 아웃 됐다. 강정호는 지난해 54일 당시 마무리였던 로젠탈에게 동점 홈런을 빼앗은 바 있다. 강정호의 타율은 0.255가 됐다.

세이트루이스는 2-1로 앞선 64번 타자 스티븐 피스코티(11)가 비디오 판독을 통한 굳히기 3점 홈런으로 5-1로 승리해 피츠버그전 4연전 싹쓸이 패배는 면했다.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로 승격한 랜덜 그리척은 1-1 동점 상황에서 5회 글래스노부터 1점짜리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오승환은 95번 타자 맷 조이스 타석에 구원 등판했다. 조이스는 5, 6번 타자 조시 해리슨은 2, 7번 조디 머서는 4구를 던져 볼 11개로 유격수, 중견수, 우익수 플라이로 웨인라이트의 승리를 지켰다. 11개 공 가운데 8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이틀 연속 등판해 무실점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막은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64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싹쓸이를 막으면서 시즌 4441패로 피츠버그(4442)2위를 바꿨다. 피츠버그는 9일부터 안방에서 선두 시카고 컵스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벌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