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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진정 파국으로…영숙 "늙은 저질 미국놈"→상철 "섹드립 문제안돼"

작성일: 2023.11.20 10:37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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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숙(왼쪽), 상철. 출처ㅣ영숙 인스타그램
▲ 영숙(왼쪽), 상철. 출처ㅣ영숙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나는 솔로' 16기의 갈등이 결국 현실 파국으로 향하고 있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철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폭로를 시작했다. 

영숙이 공개한 메시지 캡처 사진에서 상철은 방송 당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영숙에게 노골적인 표현을 사용해 성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상철은 "이혼 후 밤일을 안 하니까 살이 찐다", "잘 때랑 샤워할 때 너랑 키스하고 합궁하는 상상", "빨리 뽀뽀해달라", "영숙이를 정복해 보고 싶다"라며 성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영숙은 상철이 다른 여성과 성적인 대화를 나누는 메시지까지 제보받았다며 이를 게시하기도 했다. 

이후 상철은 전 여자친구인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에 대해 폭로한 이후 영숙을 "너 지금 일방적으로 영철이 편만 들고", "나랑 사귄 사람이랑 영철이가 썸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나무랐다. 

영숙이 "너는 오전 여자 오후 여자가 달랐다. 사귄다고 하고 딴 여자들 미친듯이 만나니까"라고 비난하자 상철은 "뭘 미친 듯이 만나. 3명이다. 이 갑작스러운 인기에 몇 년 만에 한국 나가서 3명이다. 이게 많은 거냐"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영숙은 전화하자는 상철의 요구에 "목소리 안 듣고 싶다. 너 욕하고 생난리 치고 하는 거 생각나서 무섭다"라며 "너 나한테 욕하고 생난리 발광한 거 녹음이 다 됐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숙의 폭로가 이어지자 상철은 자신의 SNS에 "평범한 싱글 남성이 방송을 통해 갑자기 받은 인기에 반려자를 찾느라 한국 나가서 여자 딱 7명 만났고 3명 사귀고 헤어졌다. 그런데 영숙, 영철, 영수, 혜진이 본인들의 망가진 이미지를 나를 공격해서 회복해 보려고 내 사생활을 샅샅이 뒤져서 찾으면서 하다못해 내가 사귈 때 어떤 여성과 플러팅한 것까지 뒤져서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음담패설 내용에 대해서는 "섹드립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진한대화/섹드립 전혀 문제 될 거 없다"라며 "다들 건전한 성생활 하세요"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상철은 "(영숙이) 앙금을 품고 나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험담을 해 한 번씩 다지면,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어 하는 듯 답하곤 했다"라며 "네 말대로 내가 그렇게 나쁜 놈이면 도대체 왜 나랑 계속 사귀고 싶어 한 거냐?"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영숙은 "늙은 저질 미국 놈아. 순진한 척 그만하고 카톡 찌깁기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 내가 오픈 안 했지. 덕분에 제보받은 거 잘 오픈했고. 너무 드럽고 소름 끼친다"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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