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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맨유에 있을 이유가 없네…이적료 '277억' 책정 "내년 여름 떠난다"

작성일: 2023.11.22 18: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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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나게 될까.
▲ 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나게 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바란(30)이 내년 여름 팀을 떠나고자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바란은 맨유를 떠나 이탈리아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란은 맨유를 떠날 예정이지만 여름이 되어야 가능하다"라며 "그의 팀 내 비중이 줄어들었다. 1월에 매각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올 시즌 목표는 톱 4 진입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선수를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란이 맨유를 떠난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더 선'은 "소식통에 따르면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이탈리아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에 더 관심이 있다"라며 "그에게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2011-12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바란은 팀 내 최고의 수비수로서 안정감을 보였다. 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굵직굵직한 무대에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서 우승을 차지할 때도 핵심 멤버로 뛰었다.

▲ 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나게 될까.
▲ 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나게 될까.

그런 그가 2021-22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수비진의 안정감이 필요한 맨유가 이적료 4,200만 파운드를 들여 영입했다.

바란은 맨유 합유 이후 '클래스'를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맨유의 안정감을 더했다. 텐 하흐 감독의 핵심 자원이 됐다.

그러나 올 시즌은 그렇지 않다. 총 12경기에 나섰는데, 선발 출전은 7경기였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8경기 중 단 4경기만 나섰다.

이 매체는 "바란은 조니 에반스에 이어 4번째 선수가 됐다"라며 "그가 떠나는 건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1월에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여름에는 맨유가 제안을 들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바란은 임금을 대폭 인상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그는 이탈리아에서 뛰고 싶기 때문에 그 역시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도 책정이 됐다. '더 선'은 "바란의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약 277억 원)에서 2,000만 파운드(약 325억 원) 사이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 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나게 될까.
▲ 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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