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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골칫거리, 원하는 행선지 콕 집었다…"유벤투스보다는 도르트문트가 낫지"

작성일: 2023.11.26 22: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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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갈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23)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산초는 정기적으로 경기를 뛰기 위해 클럽을 떠날 필요가 있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유벤투스와 연결됐는데, 현재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복귀를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산초는 맨유로 이적하기 전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편안한 공간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에게 이상적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최고 수준의 재능을 갖추고 있다. 그의 미래도 밝다. 23살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엄청난 잠재력을 바탕으로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갈 수 있을까.

2017-18시즌 도르트문트 1군 데뷔에 성공한 산초는 한때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불렸다. 뛰어난 드리블과 볼 키핑, 오프 더 볼 무브까지 여러 강점을 갖추고 있다. 윙어로서 그의 영향력은 점점 커졌다.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많았다. 그중 산초는 맨유를 선택했다. 2021-22시즌 맨유로 합류할 당시 이적료 7,300만 파운드가 발생했다. 산초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맨유 합류 이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첫 시즌 38경기 동안 5골, 이듬해 41경기서 7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아예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충돌했기 때문이다. 그는 출전 여부를 두고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인 논쟁 이후 기회를 잃고 말았다. 현재 1군에서 함께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다. 그의 맨유에서 커리어는 거의 끝났다고 무방하다. 

1월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 매체는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가 독일로 돌아간다면 선수 생활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관건은 이적료다. 맨유는 산초를 떠나보내더라도 헐값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맨유는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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