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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첼시 779억 실패작, 레알 이어 맨유 관심..."초기 논의 진행"

작성일: 2023.11.28 08:38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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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관심을 받는 베르너  ⓒwonderfullyfootball
▲ 맨유의 관심을 받는 베르너 ⓒwonderfullyfootball
▲ 티모 베르너
▲ 티모 베르너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그야말로 ‘깜짝 이적설’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겨울 티모 베르너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와 조기 논의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맨유는 베르너와 계약하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베르너는 2020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볐다. 당시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른 선수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첼시는 베르너 영입에 4,750만 파운드(약 779억 원)를 투자했다.

▲ 라이프치히 주전에서 밀린 베르너
▲ 라이프치히 주전에서 밀린 베르너

하지만 결과는 실패했다. 베르너는 첼시 통산 모든 대회 89경기에 출전해 23골과 2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처럼 보일 수 있지만, 베르너를 향한 기대치에 비해 분명 아쉬운 모습이었다. 결국 베르너는 작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베르너는 복귀 후 40경기에서 16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런데 이번 시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경쟁자인 로이스 오펜다가 총 1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베르너는 주전에서 밀렸다. 덕분에 베르너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2골에 그쳐 있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맨유까지 베르너를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공격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진한 상황이며, 새로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도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활약은 아니다.

덕분에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고, 그 결과 베르너를 영입 후보에 올려둔 모양새다.

▲ 첼시 시절의 베르너
▲ 첼시 시절의 베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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