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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천당과 지옥 오간 손흥민...맨시티전에서 '1골+1도움+1자책골' 기록 → 토트넘은 3-3 무승부

작성일: 2023.12.04 13:10 장하준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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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손흥민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4일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는데요. 손흥민은 오른쪽에서 제레미 도쿠를 따돌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9호 골로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맨시티의 동점 골이 나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골은 손흥민의 자책골이었는데요. 맨시티의 프리킥이 수비를 하던 손흥민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손흥민의 자책골로 균형을 맞춘 맨시티는 전반 31분 필 포든이 역전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는데요. 하지만 후반 24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지오바니 로 셀소가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책골을 만회한 손흥민. 그야말로 이날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잭 그릴리쉬에게 다시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45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극적인 동점 골로 3-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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