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고마워'…노하우 전수 받은 손흥민, PK 성공한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결정력이 돋보였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넣으면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10호 골을 터뜨리는 순간이었다.
득점에 앞서서는 토트넘의 선제골과 추가 골을 도우면서 시즌 3, 4호 도움까지 작성하기도 했다.
이전 리그 5경기서 1무 4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6경기 만의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이로써 5위(승점 30)를 지키면서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3)와 간격을 승점 3점 차로 좁혔다.
손흥민은 그동안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팀에 듬직한 키커인 해리 케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시즌 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처리하는 경우가 생겼다. 손흥민은 케인의 노하우를 잊지 않으며 이날 득점포를 쌓았다.
11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은 "오늘은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무자비하게 경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린 무자비했다. 기회를 만들었다. 뉴캐슬을 4-1로 이기는 건 쉽지 않다. 매우 강한 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서로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해야 한다. 지금은 충분하지 않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은 계속 가고 있다. 우리에게는 좋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 계속 강해진다면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페널티킥 이야기도 했다. 그는 "케인이 있을 때도 항상 연습했다.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강조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이날 손흥민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초반부터 우리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는 공을 잡을 때마다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이 바로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존재가 지난 몇 경기와 큰 차이점이다.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