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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끝나나…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

작성일: 2023.12.11 14:3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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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과 관련해서는 객관적인 검증을 했다"라며 "참고인 6명 정도를 조사해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최대한 신속히 (수사를) 종결해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강남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마약 스캔들'에 연루됐다. 경찰에 입건된 그는 수차례 변호인을 통해 결백을 호소했다. 경찰에 자진출두한 지드래곤은 마약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모두 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과 달리 배우 이선균(48)에 대한 수사는 계속된다. 경찰 측은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와 협박을 당했다며 공갈로 고소한 사건이 별개가 아니다"라며 "공갈 사건의 실체가 어느 정도 분명해져야 마약 혐의 참고인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추가 조사로 사건이 구체화되면 이선균 소환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추가 소환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마약 게이트' 핵심 인물로 꼽히는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을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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