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올스타전] '비거리 151m' 스탠튼, 홈런 더비 결승 진출
작성일: 2016.07.12 10: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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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준결승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크 트럼보와 경기에서 17-14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스탠튼은 신시내티 레즈 애덤 듀발과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드 프레이저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각 라운드마다 타자 당 주어진 시간은 4분이다. 440피트(약 134m) 이상의 비거리를 기록하면 30초의 보너스 타임이 주어진다. 1라운드와 준결승은 45초 타임 아웃을 한 번, 결승전에서는 두 번을 사용할 수 있다.
24개의 아치를 그리며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고 준결승에 오른 스탠튼이 먼저 타석에 들어섰다.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며 연이어 대형 아치를 그린 스탠튼은 4분 동안 17개의 홈런을 터뜨린 후 추가 시간을 맞이했다. 그러나 힘이 빠진 듯 추가 시간 30초 동안에는 홈런을 쏘아 올리지 못했다. 스탠튼의 준결승전 최장 비거리 홈런은 497피트(약 151.5m)다.
결승행을 위해 18개의 홈런이 필요한 트럼보는 열심히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쉽게 격차를 좁히지 못했따. 1분이 남은 가운데 트럼보는 10개의 아치를 그렸다. 4분을 다 사용한 가운데 홈런 12개를 기록한 트럼보는 추가 시간에 홈런 2개를 추가했고 준결승에서 홈런 더비 일정을 마무리했다. 트럼보의 최장 비거리 홈런은 464피트(약 141.4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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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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