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전북 노래한 페트레스쿠 "팀을 도울 선수 영입이 필요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내년을 위해 할 것이 많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16강 진출권 소유에 성공한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은 "내년에 더 잘하겠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6차전에서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에 3-2로 승리했다. 문선민의 동점골과 이동준의 멀티골로 승점 12점에 도달하며 5개 조 2위 팀 중 상위 3팀에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위가 아닌 2위로 가슴을 졸이며 16강에 오른 것은 아쉬움 그 자체였다. 특히 방콕 원정 2-3, 라이온시티(싱가포르) 원정 0-2 패배는 방콕의 1위에 기여로 이어졌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시작이 좋지 않았다. 이른 실점을 했고 이해 되지 않았지만, 축구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볼 전개가 느리고 쉽지 않았지만, 골을 만들었다. 후반에 거세게 밀어서 골 넣고 이겼다. 기회가 많았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세트피스 실점이 마음이 들지 않지만, 16강에 올랐다. 팬들에게 만족감을 드렸고 내년에 더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은 어떻게 기억될까. 페트레스쿠 감독은 김상식 감독의 사퇴로 뒤를 이어 6월 초 전북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조금 조심스럽다"라면서도 "6개월 동안 만족했다. FA컵 결승에서 패해 아쉽지만, 리그 7위였던 순위를 4위까지 올렸다. 내년을 위해 할 것이 많지만, 단기적으로는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은 좀 맞지 않다. 타인이 하는 것이 맞다"라며 "어려운 해였다. 6개월 동안 적응이 어려웠다. 선수와의 관계는 프로라 만족한다. 제 실수도 있었지만, 그것으로 배우고 개선하는 것이다. 전북도 마찬가지다"라고 정리했다.
내년 전북의 방향성은 무엇일까. 그는 "서로를 더 잘 알고 있다. 상호 작용 중이다. 더 나은 프리 시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을 도울 선수의 영입이 필요하다. 올바른 선택으로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결단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선제골에도 아쉬운 역전패…자존심 회복 원하는 부산, 용인전 승리 다짐 “3연패 끊어내고 리그 정상 재도약”
2026-08-06
-
[SPO 현장]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이승우, 기성용 향해 꺼낸 진심 "정말 존경하는 형, 은퇴 후에도 韓 축구 위해 힘 써줄 것"
2026-08-06
-
[SPO 현장] '이례적 폭염+오후 8시' K리그보다 먼저 경험한 정정용 감독 "날씨 고려해서 경기가 치러졌으면"
2026-08-06
-
[현장 REVIEW] 쿠팡플레이 시리즈 무슨 일, 상암 한산 → 2만8036명 흥행 저조...홀란 빠진 맨시티, 팀 K리그에 3-1 승리
2026-08-05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