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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두산 3연전 이후, 선수단 자신감↑"

작성일: 2016.07.12 16: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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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3경기를 앞두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지난 8일 시작한 두산 베어스와 원정 주말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김기태 감독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원정 9연전 동안 잘했다.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랐을 것이다. 서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KIA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원정 9연전에서 4승4패를 기록했다. 1일부터 열린 넥센과 주말 3연전에서는 모두 졌으나 원정 9연전 가운데 마지막 상대였던 선두 두산 베어스를 만나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공격력이 돋보였다. 두산과 주말 3연전 동안 31점을 뽑았다. 홈런이 9방이나 터졌다. 김 감독은 "타자들이 지쳤을 텐데 잘했다"고 칭찬했다.

3연전 기간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3홈런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았고 이범호가 2홈런, 김호령이 2홈런, 백용환과 서동욱이 각각 1홈런을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KIA의 팀 홈런은 97개로 1위 SK(106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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