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분 뛴 '661억' MF, 드디어 떠난다…'200억'에 완전 이적 옵션 포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니 반 더 비크(26)가 임대를 떠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반 더 비크가 1,210만 파운드(약 200억 원)의 옵션과 함께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남은 시즌 임대로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했다. 구단은 맨유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그의 임금 대부분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 1,210만 파운드를 추가로 지급하는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반 더 비크는 올 시즌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와 EFL 컵 대회에 각각 1경기씩 뛴 게 전부였다. 총 출전 시간은 21분이었다. 그의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아약스에서 맹활약을 펼친 반 더 비크는 2020-21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61억 원)가 발생할 정도로 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약스 시절 반 더 비크는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맡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영향력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경기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맨유에 입성한 이후 활약은 부족했다. 맨유에서 총 4시즌 동안 62경기에 나섰고, 2골 2도움에 그쳤다. 첫 시즌에는 36경기에 나섰지만 이후 14경기(2021-22시즌), 10경기(2022-23시즌)로 점점 출전 횟수가 줄었다.
반 더 비크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반 더 비크는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적을 원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서였다.
반 더 비크는 지난해 11월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경기에 나서야 한다. 만약 맨유에서 가능하지 않다면 다른 구단으로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부터 이적에 대한 열망이 컸다. 지난해 여름에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연결됐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 이적을 원하면서 팀을 옮기는 데 성공했다.
반 더 비크를 영입한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6위를 달리고 있다. UEFA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재다능한 반 더 비크가 합류하면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