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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다음 겨울 영입 2호는 드라구신 "토트넘과 계약 임박"

작성일: 2024.01.09 06: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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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두 드라구신.
▲ 라두 드라구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는 수비수를 채울 차례다.

토트넘의 이번 겨울 이적 시장 1호 영입은 티모 베르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국 대표팀에 차출된 상황.

1, 2월을 손흥민 없이 치러야 한다. 팀 내 최다 득점자(12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르너를 급하게 데려왔다.

베르너는 토트넘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다음 주 안으로 토트넘에 합류해 곧바로 출전 시기를 조율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그 다음 영입도 재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가장 필요했던 센터백 수비수를 데려온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드라구신은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이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판, 크리스찬 로메로가 부상으로 빠졌다. 그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에게 의지해야 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그 결과가 드라구신이다"고 밝혔다.

▲ 드라구신.
▲ 드라구신.

루마니아 출신의 2002년생 드라구신은 현재 세리에A 제노아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191cm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풀백 소화가 가능할 정도의 스피드도 지녔다. 비교되는 선수가 전 맨유 철벽 수비의 대명사이자 주장이었던 네마냐 비디치다. 그래서 별명이 '제2의 비디치'다.

제노아는 지난 시즌 드라구신을 임대로 데려왔고, 지난 여름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2억 원).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 바이아웃 액수는 2,600만 파운드(약 430억 원).

그때만 하더라도 꽤 높은 바이아웃 금액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드라구신이 연일 맹활약하며 주가가 폭등했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레이더에 들었다. 특히 센터백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이 적극적이었다.

최종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드라구신이 보여준 기량을 생각하면 바이아웃 금액은 부담스럽지 않다.

토트넘과 드라구신의 계약이 이미 임박했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드라구신이 온다면 당장 판 더 펜의 공백을 지울 수 있다.

▲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티모 베르너.
▲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티모 베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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