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신경 부전여전' 이동국 딸 재아,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 대회 우승
작성일: 2016.07.14 11:3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운동신경을 쏙 빼닮은 것일까. 제 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10세부 결승에서 축구 스타 이동국(전북 현대)의 딸 이재아(CMIS)가 전국대회 첫 우승을 일궈 냈다.
13일 전북 순창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0세부 결승에서 이재아는 시드 1번 신주향(완산서초등학교)을 세트스코어 2-0(6-1 7-5)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3회전과 준결승에서 시드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킨 이재아는 결승에서 만나 신주향을 상대로 첫 세트에서 안정된 수비와 과감한 공격을 바탕으로 한 게임만 내주는 선전을 펼쳐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다 게임 스코어 5-5에서 강한 집중력과 응집력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나가 연속 두 게임을 따내 7-5로 승리했다.
아빠(이동국)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우승한 이재아는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세레나 윌리엄스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래요”라며 즐거워했다.
딸의 우승을 지켜본 이동국은“재아가 테니스를 정말 좋아한다. 재아가 훌륭한 테니스 선수로 커 나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후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앞으로 여건이 허락하면 외국으로 테니스 유학도 보내 선진 테니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자 12세부에서는 구의초등학교 하선민이 장지오(누원초등학교)를 2-0(6-3 6-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2세부 결승에서는 시드 1번 강건욱(장단초등학교)이 시드 2번 김민재(용상초등학교)를 2-0(6-0 6-3)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ESG 가치를 스포츠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교류의 장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지속가능한 가치 확산을 목표'
2026-08-10
-
[포토S] SS-GOAL 두드림스포츠 유소년부 탁구대회, '탁구가 좋아요'
2026-08-10
추천 콘텐츠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