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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최다빈, 피겨 Jr세계선수권 9위로 마감

작성일: 2015.03.08 18:5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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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김진서(19, 갑천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9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감했다.

김진서는 8일(한국시각)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7.82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4.43점과 합산한 최종합계 202.25점을 받은 김진서는 최종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그는 전체 4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선전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흔들리며 기술점수(TES) 64.98점, 예술점수(PCS) 62.84점을 받았다.

김진서는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가을의 전설'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켰고 이어진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무난하게 소화시켰다.

하지만 단독 트리플 악셀에서 가산점(GOE)가 0.71점 깎였다. 트리플 루프는 싱글로 처리했고 이어진 더블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에서는 점프가 흔들렸다.

결국 몇몇 기술에서 실수를 범한 김진서는 프리스케이팅 11위에 그치며 최종 9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남자싱글 우승은 232.54점을 받은 오노 쇼마(일본)에 돌아갔다.

여자싱글의 최다빈(15, 잠일고)은 총점 156.38점을 받으며 9위에 올랐다. 192.97점을 받은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는 여자싱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이호정(19, 신목고)-감강인(19, 휘문고)은 최종합계 101.92점으로 프리댄스 출전 팀 20개 조 중 19위에 올랐다.

[사진 = 김진서(위) 최다빈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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