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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본 베르너 "토트넘에선 즐겁게 할 것 같다"

작성일: 2024.01.15 14:2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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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위)과 티모 베르너(왼쪽).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위)과 티모 베르너(왼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동점과 역전이 반복됐습니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 경기 시작 3분 만에 맨유의 선제골이 나옵니다. 골키퍼 손에서 나간 패스를 시작으로 라스무스 호일룬이 마침표를 찍습니다. 토트넘도 빠르게 따라갔습니다.

히샬리송이 무려 6경기 연속 득점으로 포효했습니다. 전반 막판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로 맨유가 다시 달아났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그야말로 난타전. 결국 2-2로 어느 쪽도 웃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으로선 손흥민 공백이 아쉽기만 합니다. 지난해 말 본머스전을 끝으로 손흥민은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로 갔습니다. 한국 대표팀에 차출되어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12골로 팀 내 득점 1위 손흥민이 빠진 자리는 컸습니다. 맨유전에서 토트넘은 수많은 득점 기회를 잡고도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습니다.

한편 토트넘이 올겨울 영입한 공격수 티모 베르너,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은 나란히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베르너는 선발, 드라구신은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죠.

베르너는 벤탄쿠르의 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습니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르너에 대해 "공격에서 항상 위협적이었다. 앞으로 토트넘에서 축구를 즐길 것 같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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