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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비상' 클린스만, 실점 후 황희찬 다급히 투입...역전 카드 될까...한국0-1사우디(후반 진행중)

작성일: 2024.01.31 02: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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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알 라이얀(카타르), 박대성 기자]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카드가 될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선제골을 내줬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온 라디프였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변화를 위해 라디프를 투입했는데, 이것이 제대로 먹혀들었다. 김민재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시도하며 앞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이것이 라디프에게 1대1 찬스를 내주는 결과가 됐다. 라디프는 왼발 슈팅으로 가볍게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다급히 황희찬 카드를 꺼냈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지난 25일에 있었던 말레이시아전 교체 투입이 전부였다. 그런데 한국이 중요한 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실점을 내주자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로 투입됐다. 황희찬 대신 정우영이 빠져나가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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