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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온 거 후회할까'…이적하고 총 8분 출전 "걱정할 것이 없다"

작성일: 2024.02.21 16:4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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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두 드라구신이 언제 중용될 수 있을까.
▲ 라두 드라구신이 언제 중용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라두 드라구신(22)이 언제쯤 활약할 수 있을까.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0일(한국시간) "드라구신이 토트넘에서 힘든 도전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드라구신은 겨울 이적 시장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을 거절하고 토트넘으로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구신은 자신의 커리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그러나 제노아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는 토트넘 벤치에 앉아있다"라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1순위 센터백 조합이다. 두 선수 모두 벤치로 내려갈 이유가 없다"라고 전했다.

▲ 라두 드라구신이 언제 중용될 수 있을까.
▲ 라두 드라구신이 언제 중용될 수 있을까.

플로린 마네아 에이전트는 드라구신 상황에 대해 "걱정할 것이 없다. 그게 정상이다. 울버햄튼전 패배 이후 그가 기회를 얻길 바란다. 그가 로메로와 판더펜을 밀어낼 방법이 없었다. 로메로는 세계 챔피언이고, 판더펜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판더펜을 영입하면서 수비 전력을 키웠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결장하면 수비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특히 로메로와 판더펜이 각각 징계와 부상의 이유로 결장하자 수비 약점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나폴리의 관심을 받은 드라구신을 데려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안했음에도 드라구신과 계약에 실패했다.

드라구신은 야심 차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은 8분이었다. 새 팀에 합류해서 많은 기회를 얻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로메로와 판더펜 모두 뛰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마네아 에이전트도 드라구신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건넸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FA컵도 뛰지 못한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라구신에게 남은 희망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기회를 받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라두 드라구신이 언제 중용될 수 있을까.
▲ 라두 드라구신이 언제 중용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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