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킴' 유격수 복귀전, 23일 생중계로 본다…이정후·고우석 데뷔전도 시범경기 생중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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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애리조나에 집결한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을 SPOTV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유격수로 돌아온 '어썸 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화려한 복귀와 함께, 새로운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환경 적응력을 시험할 수 있는 무대다.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23일(한국시간)부터 막을 올린다. 올해 시범경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연전부터 시작한다. 두 팀은 다음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 먼저 개막을 맞이하는 만큼 시범경기 시작도 이르다. 이 2경기는 김하성과 고우석이 속한 샌디에이고,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뛰고 있는 다저스의 맞대결이라 '작은 한일전'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
6년 1억 1300만 달러 대형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5일부터 시범경기에 나간다. 배지환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지만의 뉴욕 메츠 역시 시범경기에 출전해 주전 경쟁에 뛰어든다.
메이저리그 4년 차가 된 ‘어썸 킴’ 김하성은 이번 시즌 다시 유격수로 돌아왔다.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스프링캠프 전원 소집 첫날부터 "잰더 보가츠가 2루수로 이동하고 김하성이 유격수를 맡는다"고 밝혔다. 팀의 기둥을 바꾸는 큰 결정이었다.
지난 시즌 다양한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뽐내며 유틸리티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이 올해는 주전 유격수로서 2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따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김하성은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앞둔 투수 고우석이 올 시즌 어떤 역할을 부여받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고우석은 구단으로부터 이달 말 시범경기부터 실전에 나서는 일정을 전달받았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역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25일 일요일 시카고 컵스와 첫 경기를 펼친다. 지난해까지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했던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확실히 훌륭한 타자임이 분명하다"며 짧고 굵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규시즌 개막전 1번 타자 중견수로 낙점된 이정후가 시범경기부터 빠른 적응력으로 맹타를 휘두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배팅을 경험한 이정후는 "시범경기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피츠버그의 배지환과 뉴욕 메츠로 향한 최지만의 올 시즌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코리안 메이저리거와 슈퍼스타의 활약상을 만날 수 있는 2024 MLB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 2/23(금) ~ 2/26(월)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주요 일정
2/23(금)
05:10 LA 다저스 : 샌디에이고 / SPOTV NOW, SPOTV ON
2/24(토)
05:08 샌디에이고 : LA 다저스 / SPOTV NOW, SPOTV ON
2/25(일)
05:05 시카고 컵스 : 샌프란시스코 / SPOTV NOW, SPOTV ON
05:10 LA 다저스 : LA 에인절스 / SPOTV NOW, SPOTV Prime
2/26(월)
05:05 오클랜드 : LA 다저스 / SPOTV NOW, SPOTV Prime
05:05 샌디에이고 : 시카고 컵스 / SPOTV NOW, SPOTV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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