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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최성혁, 소름 돋는 스토커 빌런 누군가 했더니…존재감 폭발

작성일: 2024.03.04 10: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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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혁. 출처| SBS '재벌X형사' 방송 캡처
▲ 최성혁. 출처| SBS '재벌X형사'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성혁이 반성 없는 스토커의 모습으로 안방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성혁은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서 한유라(이나은)를 살해한 매니저 우상태를 연기했다. 

우상태는 촬영장에서 한유라를 아끼는 친오빠 같은 매니저의 모습을 보였다. 한유라의 죽음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지만, 사실 우상태는 한유라의 집에 몰래 침입해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이었다. 

한유라는 집에 드나드는 스토커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집에 홈캠을 설치했다가 자신을 괴롭힌 범인이 우상태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홈캠 영상으로 이를 확인한 한유라는 "오빠였어?"라고 신고하려하자, 우상태는 "어차피 우리 결혼할 거잖아"라고 괴기스러운 욕망을 드러냈다.

심지어 우상태는 "내 눈 보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잖아", "하남수(최태준)를 거절한 것도 나 때문이잖아"라고 심각한 착각을 드러냈고, 한유라가 "이거 놔, 이 미친 변태야"라고 하자 "왜 날 배신해"라고 분노하며 한유라를 끔찍하게 살해했다.

진이수(안보현), 이강현(박지현)은 홈캠 SD카드를 확보하고 우상태를 범인으로 확신했다. 강력한 물증을 손에 넣기 위해 이들은 죽은 한유라의 천도제를 지냈고, 이강현의 모습을 보고 한유라의 영혼이 왔다고 믿은 우상태가 직접 모든 범행을 자백하게 만들었다. 

최성혁은 순박한 매니저의 모습부터 끔찍한 착각에 빠져 스토킹을 저지르는 악마 같으 모습까지, 선과 악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크게 상승시켰다.

심지어 마지막까지 반성이 없는 소름 돋는 미소로 빌런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최성혁은 최근 '최악의 악', '재벌X형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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