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사고로 냄새 못 맡아" 후각 상실 최초 고백('시골경찰')
작성일: 2024.03.04 11:3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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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사고로 후각이 상실됐다는 아픔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김용만이 시각장애를 가진 이웃을 만나 자신의 후각 상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용만, 정형돈, 김남일은 시각장애를 가진 이웃의 집을 찾아 집안 곳곳 불편한 점이 없을지 확인하고, 시력을 잃게 된 사연을 듣고 마음 아파한다.
"매번 가던 길인데도 논으로 여러 번 떨어졌다"는 이야기에 순경들은 안타까워한다.
김용만은 이를 가만히 듣고 있다 망설임 끝에 그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한다. 김용만은 "사실 제가 냄새를 못 맡는다"라며 몇 년 전 사고로 머리를 부딪힌 뒤 후각을 잃었다는 고백을 내놓는다.
이어 김용만은 "나도 맡고 싶은 향이 있다. 무엇보다 그리운 건 와이프를 안았을 때의 향"이라고 했고, 정형돈은 "그런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며 김용만의 아픔에 공감, 김용만이 방송 최초로 전하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시골경찰 리턴즈2'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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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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