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잔인해" 심형탁, ♥사야 위해 장난감까지 정리하나('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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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심형탁이 사야를 위해 분신과도 같은 장난감을 정리할까.
1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봄을 맞아 집 정리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심형탁과 사야는 거실 소파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며 "다 벗은 느낌"이라고 한숨을 쉰다. 이어 두 명의 여성이 초인종을 누르고 '연애부장' 장영란과 '정리의 신' 이지영이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심형탁은 "제가 혼자 살던 집에 사야가 들어오게 되다 보니, 이 집에 사야의 공간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아내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라고 두 사람을 초대한 이유를 밝힌다.
이지영과 장영란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고 심형탁의 '장난감 방'에 들어선다. 도라에몽과 각종 피규어 등으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는 방의 상태에 두 사람은 말을 잇지 못하고, '스튜디오 멘토군단'도 "이거는 정리 못 해"라고 한다. 고민에 빠진 이지영은 조심스레 "여기에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없다"라고 지적한 뒤, 대대적인 정리를 권한다. 장난감과 이별해야 할 위기에 처한 심형탁은 급 사색이 되더니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주면 안 되냐"고 호소한다.
사야와 장영란, 이지영은 잠시 심형탁에게 혼자 있을 시간을 주는데, 심형탁은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어 애처로움을 자아낸다. 보다 못한 장영란은 직접 장난감 정리에 나서고, 실수로 심형탁이 아끼는 한 피규어를 떨어뜨린다. 이에 놀란 심형탁은 "너무 잔인하니까 모자이크 처리해달라"고 괴로워한다. 미안함에 얼굴이 빨개진 장영란은 "나 너무 무섭다"라고 안절부절 못한다. 심형탁이 '분신'과도 같은 장난감들을 정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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