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강정호 잠재된 파워, 스프링캠프 화제
작성일: 2015.03.10 10:28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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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강정호의 파워가 시범경기부터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칼럼니스트 필 로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지닌 잠재적 파워가 스프링캠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시범경기 첫 출전이었던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공을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시범경기 4경기 성적은 6타수 2안타다.
로저스는 "성공을 점치기엔 이른 시점이다"라고 평가하면서도 "시범경기 첫 주를 보내면서 피츠버그가 4년 총액 1600만 달러 규모로 강정호를 영입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고 전했다.
지난 6년간 25개 이상의 홈런을 친 유격수는 이안 데스몬드(워싱턴 내셔널스), J.J.하디(볼티모어 오리올스),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 로키스)뿐이다. 지난해엔 25홈런을 친 선수가 없었다. 가장 근사치에 접근한 데스몬드는 24홈런을 쳤다.
로저스는 "피츠버그는 조디 머서와 클린트 바메스를 기용해 두 차례 플레이오프를 경험했다. 강정호가 시작부터 유격수 자리를 꿰차긴 쉽지 않을 것이다"면서도 "강정호에게 눈을 뗄 순 없을 것"이라고 전하며 일발장타력을 갖춘 강정호의 파워에 시선을 집중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 강정호 시범경기 첫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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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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