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무리뉴 칭찬 받은 토트넘 수비수…'김민재 공백' 나폴리로 향한다

작성일: 2024.03.17 16:3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자펫 탕강가가 어디로 향할까.
▲ 자펫 탕강가가 어디로 향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자펫 탕강가(24)가 나폴리로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탕강가의 에이전트는 토트넘에서 미래를 평가하기 위해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나폴리로 이적할 기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탕강가의 에이전트인 로베르토 데 판티는 "나는 내 고객 중 한 명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탕강가는 토트넘과 특별한 계약을 맺고 있다. 토트넘은 1년 더 옵션을 행사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자유 계약이 된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폴리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탕강가는 1년 반 전에 밀란과 가까워진 바 있다"라며 "나폴리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의 클럽이다. 만약 관심이 있다면 우리는 기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자펫 탕강가가 어디로 향할까.
▲ 자펫 탕강가가 어디로 향할까.

탕강가는 2011년부터 무려 8년 동안 토트넘 유소년팀에 몸담은 ‘성골 유스’다. 그리고 2019년 토트넘 1군 유니폼을 입는 데 성공했다. 단단한 신체 조건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와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펼치는 유형이다. 또한 투지도 갖춰 토트넘 팬들의 박수를 받을 만한 헌신적인 수비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나이가 어려 노련한 수비를 잘 펼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얻었다. 1군으로 콜업하면서 기회를 준 지도자가 무리뉴였다. 

그럼에도 2019년부터 4시즌 동안 고작 1군 무대 50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7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 팬들에게도 잊혀져 갔다.

이번 시즌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탕강가를 활용할 계획이 없었다. 그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를 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독일로 간 그는 무릎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후 챔피언십의 밀월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이적 후 9경기서 2골을 넣고 있고, 선발로 8경기에 나설 정도로 팀 내 입지가 크다.

토트넘은 탕강가를 매각하길 원한다. 선수단 정리 이후 새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다. 탕강가도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팀을 떠나려고 한다. 나폴리는 탕강가에게 적합한 행선지가 될 수 있다.

▲ 자펫 탕강가가 어디로 향할까.
▲ 자펫 탕강가가 어디로 향할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