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만에 선발' 강정호, 밀워키전 1안타 '타율 0.242'…PIT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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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42로 약간 올랐다. 피츠버그는 5-9로 졌다.
지난 18일 워싱턴전 이후 2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팀이 0-2로 뒤진 2회 말 무사 2루에서 밀워키 선발투수 체이스 앤더슨의 시속 90마일짜리 빠른 공을 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가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조시 해리슨의 좌익수쪽 적시 2루타, 조디 머서의 2타점 적시 중전 안타가 터졌다. 강정호가 홈을 밟았고 피츠버그는 3-2로 역전했다.
강정호는 팀이 3-5로 뒤져 있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앤더슨의 시속 77마일짜리 커브를 때렸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데이비드 프리즈의 적시 2루타로 4-5로 추격하던 5회 2사 3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팀이 4-7로 뒤져 있던 6회초 무사 1, 3루에서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2회 말 역전에 성공했으나 3회초 2점, 4회초 1점을 뺏기면서 끌려갔다. 5회 말 프리즈의 적시타가 터졌으나 6회초 3점을 더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벌였다. 6회 말 그레고리 폴랑코의 적시타가 터졌으나 8회초 1점을 더 내준 피츠버그는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강정호는 올 시즌 앞선 56경기에서 타율 0.240(175타수 42안타) 11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워싱턴과 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 20일부터 열린 밀워키와 3연전 가운데 첫 번째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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