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억' 공격수와 결별 수순...'35경기 24골' 한때 '케인 대체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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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격적으로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의 대체자로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최근 ‘주포’ 빅터 오시멘의 이적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12월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빅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오시멘의 행보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의 맹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오시멘은 준수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총 26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24경기에 출전해 1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나폴리는 오시멘을 쉽게 놓치지 않으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재계약 과정에서 1억 3,000만 유로(약 1,888억 원) 상당의 바이아웃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오시멘을 향한 구애가 끊이질 않자, 결국 포기하는 모양새다. 빠르게 대체자를 찾아 나섰고, 그 대체자로 히메네스를 낙점했다.
멕시코 국적의 히메네스는 박스 안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는 공격수다. 영리한 움직임과 강력한 슈팅을 갖췄다. 2022년 멕시코를 떠나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입단한 뒤, 그야말로 네덜란드를 지배하고 있는 공격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예노르트 첫 시즌에는 총 50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넣었다.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35경기에 출전해 24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히메네스는 작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떠나보냈고, 그 대체자로 히메네스를 낙점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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