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황선홍호에 떨어진 과제, 태극마크의 가치를 다시 올려 태국에 위엄을 보여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라.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태국과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떨어진 과제입니다.
대표팀은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내홍에 휘말렸습니다.
이른바 이강인 중심의 탁구 게이트, 주장 손흥민이 대표팀 은퇴를 고민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용서를 청했고, 손흥민은 이강인을 보듬으며 국민께 이해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 지원 스태프와 일부 선수가 칩을 활용한 내기가 사실로 확인되는 등 기강 헤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당장 땅에 떨어진 태극마크의 가치를 다시 올려야 하는 상황, 태국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준비가 더 필요한 이유입니다.
황선홍 감독과 주장 손흥민 역시 비슷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황선홍 감독)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선수들과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 부분을 이야기 했다. 상대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 가짐이나 더 작용할 수 있는 경기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했다. 잘 나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손흥민 주장)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팀을 가장 잘 똘똘 뭉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의 개인능력을 잘 뿜어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이강인 역시 입장문을 발표하며 더 나아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강인)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아시안컵 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실망시켜서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이 배웠다. 더 좋은 선수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대표팀, 처음 승선한 스트라이커 주민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기존 스트라이커 중에는 조규성만 생존했습니다. 건전한 경쟁이 기대됩니다.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에서 통렬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던 백승호도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자신감을 갖는 태국의 기를 제대로 꺾어 놓아야 하는 대표팀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한국 임시 감독 떨어져도' 갈 곳은 많다...'서류 전형 탈락' 포옛, 알제리-폴란드-남아공 대표팀 관심 한 몸에
2026-08-19
-
'포옛은 아니다' 9월 데뷔 韓 축구, 39살 수아레스와 상암 격돌?…포를란 감독, 핵이빨 대표팀 복귀 문 열었다
2026-08-19
-
포옛 분명 '韓 감독 탈락'했다는데…佛 1티어 기자 "한국이 영입 위해 움직인다" 단독 보도→알제리까지 가세
2026-08-19
-
[공식발표] '홍명보 떠나고'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시작된다...A매치 4연전 장소 확정, 수원-서울-울산-용인
2026-08-18
-
'일본 완벽히 틀렸다' 포옛, 충격의 한국 지휘봉 탈락...'토렌트-모레노-카사스' 홍명보 후임 유력 후보 올라
2026-08-1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