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제작자…이우정 우정필름 대표 별세
작성일: 2024.03.22 18:3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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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1987' 등을 만든 영화제작자 이우정 우정필름 대표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영화계에 따르면 수 년 전부터 암투병을 해 오던 이우정 대표는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1969년생인 고인은 중앙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명필름 등 영화 제작사에서 일하며 'YMCA 야구단'(2002), '광식이 동생 광태'(2005), '고지전'(2011), '쎄시봉'(2014)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사 우정필름을 설립한 그는 1987년 6월 민주화항쟁을 다룬 첫 영화 '1987'(2017)로 723만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작품으로 2018년 제55회 대종상영화제 기획상, 제3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제5회 한국영화제작협회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강철비2:정상회담'(2020)을 제작했으나 투병 이후 새 작품이 없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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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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