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좋은 출발 알렸다”…3연승 키움, 홍원기 감독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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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이주형이 복귀전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3으로 이겼다. 파죽지세 3연승을 질주한 키움의 시즌전적은 3승 4패가 됐다.
경기에서는 이주형의 활약이 돋보였다. 왼쪽 허벅지 부상을 털고 1군에 합류한 이주형.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친 이주형은 후속 타자 도슨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타를 날렸고, 김혜성의 우전 안타 때 득점했다. 6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쳤고 김혜성의 3루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홍원기 감독은 “이주형이 복귀전에서 3루타를 포함해 3안타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도슨도 4회 투런 홈런을 때려 기선을 제압했고, 김혜성도 6회 싹쓸이 3루타를 날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홍원기 감독은 “도슨의 투런포로 승기를 잡았다. 또 김혜성도 3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며 타자들을 칭찬했다.
선발 투수 김선기도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배터리 호흡을 맞춘 김재현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선기가 김재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공격적인 투구를 앞세워 큰 위기 없이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홍원기 감독은 “멀리 대구까지 오셔서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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