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루빅손-주민규 릴레이 골 울산, 수원FC에 3-0 완승…김영권 전격 명단 제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HD가 대전 하나시티즌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승리 사냥에 성공했다.
울산은 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수원FC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17분 이동경, 후반 18분 루빅손, 경기 종료 직전 주민규의 추가골로 웃었다.
승점 11점에 도달한 울산은 일단 1위 유지 자격을 갖췄다. 포항 스틸러스(10점), 김천 상무(9점) 등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있다. 수원FC(6점)는 9위다.
5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0-2로 패했던 울산이다. 베테랑 중앙 수비수 김영권이 백패스 실수를 저질러 패배의 빌미가 됐다. 결국 이날 홍명보 감독은 김영권을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던졌다.
전반 초반은 수원FC가 강하게 울산 수비를 압박했다. 그렇지만, 17분 이동경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그대로 잡아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이동경의 리그 5호 골이다.
수원FC는 이승우의 공간 돌파를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공격의 맥이 끊기는 아쉬움이 있었다. 오히려 43분 울산이 이청용의 코너킥을 이명재가 슈팅하는 등 공격적으로 수원FC를 압박했다.
후반 시작 후 양팀은 강하게 공세를 취하며 골을 노렸고 18분 울산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루빅손이 이청용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이청용이 패스에서 주민규에게 맞지 않고 흘러 루빅손에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만회골을 넣으려는 수원FC도 이승우가 42분 개인기로 페널티지역 안으로 치고 들어가 슈팅했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이승우는 허탈한 마음에 조현우를 안아주며 아쉬움을 달랬다.
추가시간 울산의 골이 터졌다. 김민우가 연결한 볼을 주민규가 골망을 갈랐다. A대표팀에도 선발됐던 주민규의 리그 첫 골이었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울산의 승리로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한일전 수두룩…전북-대전-포항, ACLE서 J리그와 줄줄이 격돌…서울-강원은 ACL2 출전
2026-08-19
-
[SPO 인터뷰] "문제를 말하기는 힘들다, 작년과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 콤파뇨가 드러낸 진한 아쉬움 "선수들끼리 도와야 한다"
2026-08-17
-
[SPO 현장] '홈 100승 달성' 만족감 표한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덕분에 전북 이길 수 있었어"
2026-08-16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