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4위 노리는 팀 맞아? '손흥민 58분' 토트넘, 뉴캐슬 원정서 0-4 대패...작년 1-6 이어 또 '대참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4위를 원하는 팀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패했다. 마치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나온 1-6 대참사를 다시 보는 듯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58분 여를 소화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자연스레 3시즌 연속 10-10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토트넘은 현재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승점이 60점으로 같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다. 이에 따라 유리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번 패배로 4위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됐다.
홈팀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4-3-3을 선택했다. 최전방 스리톱은 알렉산드르 이삭과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로 구성됐다. 중원은 앨리엇 앤더슨과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가 섰다. 백4는 댄 번과 파비앙 셰어, 에밀 크라프트, 제이콥 머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마틴 두브라브카가 꼈다.
원정팀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로 맞섰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배치한 뒤, 2선에는 브레넌 존슨과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를 선택했다. 3선에는 이브 비수마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선택을 받았다. 백4는 데스티니 우도기와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도로 구성됐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30분에는 뉴캐슬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최전방 공격수인 이삭이었다. 고든이 우도기와 몸싸움을 버텨준 뒤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이삭에게 패스했다. 이삭은 가볍게 반 더 벤을 제친 뒤 깔끔하게 선제골을 완성했다.
그리고 선제골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뉴캐슬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고든이었다. 뉴캐슬이 강력한 압박으로 토트넘을 몰아붙였고, 여기서 포로의 백 패스가 박스 안에 있던 고든에게 향했다. 고든은 곧바로 반 더 벤을 제친 뒤, 침착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뉴캐슬은 단숨에 2-0 리드를 만들었다. 두 팀의 전반전은 뉴캐슬이 2-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뉴캐슬은 후반 시작과 함께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6분 기마랑이스가 날카로운 롱 패스로 최전방의 이삭에게 연결했다. 이삭은 반 더 벤과 속력 싸움을 펼친 뒤 비카리오와 1대1 찬스에서 가볍게 골망을 갈랐다. 이제 두 팀의 격차는 3점으로 벌어졌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토트넘이었다.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빼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그리고 42분 결국 뉴캐슬이 4번째 골을 완성했다. 주인공인 셰어였다. 셰어는 고든의 코너킥을 받아 높이 뛰어오르며 강력한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토트넘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뉴캐슬은 이제 4-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은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