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유럽5대리그 진출 임박→레알 베티스 스카우터 파견"…EPL 이어 라리가 관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인범(27, 츠르베나 즈베즈다) 인기가 치솟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이 황인범 활약을 지켜본데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가 직접 활약상을 점검했다.
세르비아 매체 '맥스뱃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올여름 어디로 가는지 지켜봐야 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이 츠르베나 즈베즈다 엔진 황인범을 유심히 관찰했다"라면서 이적설을 알렸다.
황인범은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떠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루빈 카잔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해 잠시 K리그에 돌아왔고 이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거쳐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 입성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파르티잔과 더불어 세르비아 리그 양대 산맥 중 하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하는 팀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2026년까지 계약한 황인범은 컵 대회 포함 30경기에 출전해 팀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 맨체스터 시티에 공격 포인트를 쌓아 존재감을 보였다.
유럽 중소 리그에서 주전급 활약에 5대리그 팀들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르메르'에 따르면 25일 열렸던 파르티잔과 2023-24시즌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황인범 활약을 지켜봤다. 매체는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온 스카우터들"이라며 직접적으로 황인범 이름을 언급했다.
이날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 엔진'답게 맹활약했다. 전반부터 동료에게 날카로운 킬러 패스를 전달했고 1도움을 적립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 2-0 완승과 결승 진출에 기여하며 유럽5대리그 팀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맥스뱃스포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팀 뿐만 아니라 프리메라리가 팀도 황인범 활약을 지켜봤다. 이 중엔 올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7위 팀 레알 베티스도 있었다.
매체는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올해 여름 황인범을 영입하려고 구단 역사상 최고액 500만 유로(약 74억 원)를 지불했다. 현재 활약상과 시장 가치를 종합하면 최소 두 배 이상 이적료 수익을 올릴 전망"이라며 이적 가능성에 고개를 끄덕였다.
컵 대회에서 맹활약에 세르비아 매체들도 고무됐다. 현지 매체들은 "황인범은 몸 싸움을 즐기는 선수다. 강한 압박 속에서도 동료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한다. 세르비아 리그보다 더 큰 물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좋은 팀이지만 재정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보낼 여지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