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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PGA 챔피언십에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까

작성일: 2016.07.27 06:00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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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제이슨 데이는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20언더파를 기록해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2016년 미국 남자 프로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 인 PGA 챔피언십이 28일(현지 시간)  뉴저지주 스프링필드 발투스롤 골프 클럽(70/7,04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다펜딩 챔피언 호주의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세계 톱 랭커들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양용은을 비롯해 10명이나 참가한다.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를 제외하고 일반 대회와 비슷한 156명이 출전한다.

메이저 대회는 일반 대회와 다르다세계 톱 랭커들이 참가하고 코스의 난이도, 갤러리들의 열기 등이 일반 대회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심리적 부담감도 일반 대회와 비교할 수 없다. 실력 차이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게 메이저 대회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2주 전 막을 내린 브리티시오픈까지 올 메이저 대회 우승자의 특징이 있다. 4명이 모두 첫 번째 메이저 우승자들이라는 점이다. PGA 챔피언십 데이, 마스터스 대니 윌렛(잉글랜드), US오픈 더스틴 존슨((미국), 브리티시 오픈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이 첫 메이저 대회우승의 주인공들이다. 윌렛을 빼고  모두 세계적인 선수들이다. 그러나 그동안 메이저리그 대회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제는 메이저 대회 챔피언 자격으로 PGA 챔피언십에 나선다. 

PGA 챔피언십도 최근 들어 첫 우승자들을 여럿 배출했다. 2009년 우승자 양용은이 이런 사례에 든다. 양용은은 PGA 투어에서 널리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PGA 투어 2승이 전부다. 2010년 독일의 마틴 카이머는 PGA 투어 멤버가 아닌데 우승했다. 2011년 키건 브래들리, 2013년 제이슨 더프너, 2015년 데이 등은 PGA 챔피언십으로 유일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03년 미국의 션 미킬은 PGA 투어에서 단 1승을 거뒀다. 1승이 바로 PGA 챔피언십이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는 무명의 반란이 자주 일어났다. 2002년 우승자인 리치 빔(미국)은  PGA 투어 통산 3승이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는 2016년의 트렌드가 이어질 것인지, 우승을 맛본 베테랑이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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